^_^ 지금 권성연 한여름밤의 꿈

에취! 재채기가 난답니다.
이 때 매번 장난삼아 누가
제 재채기를 흉내내거나
함께 재채기를 하고 놀리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
지금은 그 사람이 곁에 없네요.
저 홀로 애처롭게 재채기를 했네요.

그런데 어떤 사람이 내 얘기를 하나?
보통은 어떤 사람이 내 얘기를 하거나 그러면은
귀가 간지럽거나 재채기를 하지 않습니까?
누구야? 그 사람인가? ㅎㅎ
노래를 들으며 잊을 거에요.
지금 감상할 한편의 뮤비는 권성연 한여름밤의 꿈
노래 시작합니다.,



오늘 저 정말 이상해요.
정말 이상하지 않아요? 뭘 잘못 먹은건지…
아니, 이런 생각을 하면...
아! 역시 오늘의 나는 쫌 이상해.
원래라면 이러는 내가 아닌데...
조금 요상한 제가 된 거 같습니다.

이것을 뭐라고 설명하지? 정말 이상하답니다.
제가 제가 아닌 느낌이 들어요.
이런 느낌을 받는게 오랜만예요.
어수선한 맘을 다잡았답니다.
머리도 괴롭고 심장이 쿵쾅거리는데...
이 마음을 어찌해야 좋을까나요. ^ㅇ^
아이고~ 저도 참 이상하죠.

어쨌든 정말로 웃기다니까요.
요상한 저에게 노래 한 곡 들려 줘야겠어요.
룰루랄라~ 노래를 듣자.
그러고보니 이것도 이상하네요.
저다운게 무엇보다 좋은건데 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