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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노하우! 위험한 상황에 준비하는 노하우

스윗모드 2016. 12. 12. 15:54

띠롱~ 메세지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. 뭐지뭐지?
평상시 연락 잘 안하는데 어라? 뭔 연락이지? 하고 보~니
모바일 청첩장이 왔어요… 맘이 썩 좋~지 않아졌죠.
아니 적어도 직접 만나가지고 줘야하는거아니야? 후... 씹었어요.



그랬~더니 전화가 오더군요. 너무나 이것은 우연의 일치였는데
연락이 뜸하던 또 딴 친구에게 전화가 와~서
만나자고 하더군요. 귀찮긴했지만 뭐, 나갔더니
만나가지고 하는 얘기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주더라고요. 하하.
이런거는 이것대로 기분이 안좋았어요. 아. 뭐야 얘들...
결국에는 아무데도 안갔죠. 집이 최고에요.
고렇게 열심히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집~에서 뒹구니 최고!
결혼식을 해봤던 이혼을 해왔던 마음먹은대로 해라. 휴우~



생활노하우! 위험한 상황에 준비하는 노하우
저 오늘 큰일날뻔 했답니다.
만화나 드라마처럼 진짜 주위에 꽃밭배경 깔뻔했어요.
효과음도 꽃 피는 환상적인 효과음을 깔뻔... 휴우.
화장실의 징후가 왔는데 주위에 화장실이 없었습니다.
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핑 도는 것이
와, 이것이 진짜 살떨리는 거구나 안 되~는 거구나. 위험해!라고 느꼈지요…


되게 요상한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정도의 위험한 수준이었습니다.
대부분 소화기능의 문제가 다수일 텐데 난 이럴 때 소화제를 먹어요.
휴,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~
지저분한 이야기들이 아니에요.
어, 전 그래서! 오전에 싹 비우고 오죠
비우고 오면은 오후에는 끄떡 없네요.


밥을 먹어도 문제 없어요. ^^
그리~고 소화제를 필수로 들고 다닙니다.
장이 안좋은건가? 소화제를 먹으면은 약간 나아지더군요.
어휴. 진짜로 힘들었습니다.
난 소화제가 필수니까 언제나 갖~고 다니죠.
가~지고 다니면은 좋아요! 뭔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알지못하고
장이나 위가 약하면 추천을 하는 바입니다.


그렇다고 해도 빈번히 드시면 안좋은거 아실겁니다.
^^ 그렇게 하루를 버텨가는 것 같군요.
장과의 싸움, 어떻게 하면 무서운 순간순간을 버틸까?
바로 철저한 준비성이랍니다.
아찔한 순간은 준비성으로! 이겨내는겁니다.
어휴. 진짜로 간 떨어질 뻔 했습니다.